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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한국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폐막식의 시상자로 나선다.
30일 뉴스엔은 "이병헌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 시상자로 나선다. 대한민국 배우로선 최초며, 영화인 가운데선 박찬욱 감독에 이어 두 번째"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병헌이 칸 영화제 폐막식에 서게 됐다. 아직 시상 부문은 미정인 상황이다"라는 입장을 표했다.
한편, 이병헌이 배우 송강호, 전도연과 함께 열연한 영화 '비상선언'은 올해 개최되는 '제74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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