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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가 사극 찰떡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권유리가 MBN 특별 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권석장)에서 화인옹주 '수경' 역으로 열연하며 걸크러시를 발산하고 있다.
권유리는 '보쌈'으로 운명이 바뀌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수경'으로 활약하고 있다. 극 중 권유리는 남장부터 담 넘기, 활쏘기, 말타기 등 다채로운 모습을 능숙하게 소화해 연기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권유리는 사랑에 직진하는 수경을 솔직 담백하게 연기,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권유리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깊은 연기 내공으로 '수경'의 성장 서사를 탄탄하게 완성하고 있다.
'보쌈'은 권유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밀도있는 서사로 매회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종영을 앞둔 '보쌈'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권유리가 출연하는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되며,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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