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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노블코믹스 웹툰 '먹을수록 강해짐'이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 랭킹 2위에 오르며 새로운 인기 작품으로 급상승했다.
노블코믹스 웹툰 '먹을수록 강해짐'은 '먹는 것'에 대한 재능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는 독특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강자들의 세계에서 '먹는 것'이라는 자신의 재능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판타지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그동안 판타지 작품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주인공 캐릭터로 벌써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누적 이용자 27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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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오픈 전부터 해외 플랫폼에서의 러브콜이 쇄도하며 국내 오픈과 동시에 해외 플랫폼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북미, 프랑스, 독일, 중국 등 해외 플랫폼과 계약을 채결하며 현지화 오픈을 앞두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도 기대되고 있다.
국내 웹툰 작품들이 연이어 해외 플랫폼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국내 웹툰 제작사들의 해외 진출 또한 계속되고 있다. '먹을수록 강해짐'의 제작사 엠스토리허브도 인기 작품에 힘입어 중국, 일본에 이어 베트남까지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있다. K-웹툰이라는 새로운 한류열풍을 만들어 내는 만큼 해외 공략을 통해 더욱더 좋은 좋은 작품 개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엠스토리허브는 이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쓰레기장속 황녀님', '재혼황후' 등의 작품을 선보여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먹을수록 강해짐'을 통해 새로운 인기 작품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지속해서 ‘강해짐’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어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