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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완구 브랜드 ‘바비’와 ‘핫휠’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물 온도에 따른 색깔이 변하는 체험 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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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브랜드 바비(Barbie)가 여름휴가 콘셉트로 새롭게 출시한 컬러리빌 시리즈의 ‘바캉스 컬러리빌 바비’는 특수재질 속에 모습을 감춘 인형을 따뜻한 물에 넣어 흔들면 꽃무늬 패턴의 수영복을 입은 바비가 마법처럼 나타난다. 또한, 스펀지에 물을 적셔 바비의 얼굴과 머리에 문지르면 물 온도에 따라 메이크업과 머리색이 변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4종의 서프라이즈 팩에는 비치타월, 스트랩 샌들, 선글라스, 선 캡, 힙색 등 여름 스타일링을 도와줄 소품이 랜덤으로 들어있어, 열어보는 재미와 꾸미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같은 여름휴가 콘셉트로 출시된 신제품 ‘바캉스 컬러리빌 첼시’는 뛰놀기 좋아하는 바비의 사랑스러운 막냇동생 첼시가 주인공으로, 귀여운 미니돌 사이즈에 어울리는 작고 깜찍한 소품들이 함께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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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 브랜드 핫휠(Hot Wheels)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여름철 더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세트'는 물 폭포 트랙으로 시원한 워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따뜻한 물 폭포를 지날 때와 차가운 물탱크로 미니카를 점프시킬 때 구간별 물 온도에 따라 미니카 색상이 마법처럼 변해 트랙 위의 액션 레이스와 물놀이, 색깔 놀이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별도 구성된 6가지 색상과 디자인의 전용 베이직카를 이용하면, 한층 다채로운 색깔 변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두 제품 모두 물 온도에 따라 다양한 서프라이즈 요소가 드러나는 전 세계적인 판매 히트 상품”이라며 “바비의 모습을 상상하고 기대하는 특별한 언박싱 등 약간의 물이 호기심 많은 꼬마 친구들의 커다란 상상력과 만나 특별한 놀이의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 디조닷컴 콘텐츠팀 tongplu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