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화려한 색감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무장한 디저트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호텔의 오후 시간대를 책임지는 디저트의 대명사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한 곳들이 눈길을 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내 손으로 만든 빙수와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 스노위(SWEET & SNOWY) 디저트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숲 속 분위기의 ‘가든 바이 라쿠’에서 열리는 ‘스위트 & 스노위 디저트 뷔페’는 다양한 레시피의 빙수를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도록 제철 과일, 견과류, 마시멜로, 쿠키, 떡 등 총 30여 종의 토핑을 마련했다. 즉석에서 곱게 갈아주는 우유 눈꽃 얼음 위에 각자 입맛과 취향에 맞게 토핑을 올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빙수를 완성할 수 있다.

빙수와 함께 즐기기 좋은 레드벨벳 쉬폰케이크, 치즈 케이크, 티라미수 등 케이크부터 젤리, 미니 타르트까지 달콤한 맛과 감각적인 비주얼의 디저트 10여 종도 제공된다. 더불어 속을 든든하게 챙겨줄 시그니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안창살 스테이크, 타코 치킨, 갈릭 새우, 펜네 로제 파스타 등 요리는 물론, 샐러드와 샌드위치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브런치로 즐기기에도 손색없다. ‘스위트 & 스노위 디저트 뷔페’ 프로모션은 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주말 12시부터 1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의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1 머스트 비 트로피칼 :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나성주 제과장이 이탈리아 니치 퍼퓸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옐로 컬러에 영감을 얻어 아쿠아 디 파르마 특유의 감각적인 향수병 디자인을 본뜬 ‘트로피칼 트레이(Tray)’에 4종의 웰컴 디저트와 망고타르트부터 열대과일 향의 코코넛 무스에 상큼한 젤리를 더한 코코넛 플라워, 레몬도브스 등 10여종의 앙증맞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비스타 워커힐에서 선보이는 ‘비비드 라운지(Vivid Lounge)’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룸 숙박 및 ‘더 뷔페’ 조식과 함께,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에서 제공하는 ‘비비드 아워(VIVID HOUR)’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비비드 아워(VIVID HOUR)’는 해당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리바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라운지 서비스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푸드 트레이를 고객 테이블로 서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단 푸드 트레이에 셰프가 직접 준비한 브루스케타와 롤, 초밥, 타르트 등 다채로운 색감을 지닌 풍성하고 알찬 메뉴들이 3단 푸드 트레이에 제공된다. 여기에 믹솔로지스트가 디자인한 웰컴 칵테일을 비롯해, 주류 스테이션에서 와인, 샴페인, 맥주를 무제한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애플망고 애프터눈티 세트를 1층 로비 라운지에서 8월 말까지 선보인다. 애플망고 애프터눈티 세트는 사과처럼 붉은 색을 띠고 당도가 높은 애플망고의 풍미를 담아 망고 다쿠아즈, 망고 에끌레어, 망고 밀푀유 등 다양한 망고 디저트와 세이보리로 구성했다.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인 김동우 셰프가 직접 만든 애플망고 크림치즈 맛을 비롯한 수제잼 3가지가 스콘과 함께 제공되고, 티나 커피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와 동일한 구성으로 애플망고 애프터눈티 세트를 투고(To-Go) 형태로도 판매해 홈파티나 특별한 날을 위한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 가격은 2인 기준 7만 4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으로 6월 한 달간 네이버 예약으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로비 라운지 바에서는 ‘홀리 에디션’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레몬 파운드 케이크, 베이컨과 시금치를 넣어 맛을 돋운 파이인 퀴시, 바닐라 까눌레, 스콘 등이 3단 디저트 타워에 서빙되며 특히 이번에는 디저트를 쉐어할 수 있게 작은 피스로 2개씩 제공한다.

디저트 외에도 훈제연어 브루스게타, 한우 소고기 사테, 다양한 해산물 위에 캐비아와 바다 포도를 올린 유자 세비체, 새우와 여름 채소를 넣은 월남쌈을 각 2개씩 제공한다. 또한,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 고객에게는 청포도를 넣어 만든 시원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며, 별도로 커피 혹은 티를 주문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홀리데이 에디션은 오는 8월 29일까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여름을 맞이해 장밋빛으로 물든 ‘핑크 썸머 애프터눈 티(Pink Summer Afternoon Tea)’ 세트를 출시했다.

‘핑크 썸머 애프터눈 티’는 트로피컬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설렘을 안겨주고자 여름 장미를 닮은 핑크빛 티푸드와 차로 구성됐다. 특히 달콤씁쓸한 자몽, 새콤한 체리, 베리 류 등 여름철 과일의 청량한 과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썸머 디저트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비트 브리오슈, 비프 카르파치오, 아보카도 롤 등 핑크 색감이 가미된 다채로운 세이버리 아이템도 향긋한 차, 또는 로제 샴페인 한 잔과 은은하게 어우러져 뜨거운 여름날에 지친 미각을 달래기에 제격이다.  

‘핑크 썸머 애프터눈 티’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에서 매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난티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는 바캉스의 계절을 맞아 비키니 룩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키토제닉 애프터눈티 세트(Ketogenic Afternoon Tea Set)’로 선보인다. 탄수화물을 최소화한 레시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며, 전체적인 컬러도 신선한 야채와 같은 그린 컬러로 만들어 보기에도 건강한 느낌이다.

고소한 비건 인절미 스콘과 함께 1단에는 달콤함을 베이스로 담백하고 영양이 풍부한 ‘키토제닉 그래놀라 타르트’, ‘흑당 요거트 글라스’, 상큼한 ‘석류와 산딸기 머랭 타르트 그리고 저칼로리의 ‘키토 도넛’으로 세팅된다.

2단에는 ‘말차 다쿠아즈’, ‘유기농 당근 케이크’, 밀가루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글루텐프리의 ‘시금치 요거트롤’이, 가장 마지막 하단에는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를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아몬드 가루로 만든 키토제닉 브레드에 채운 ‘키토 BLT 샌드위치’, 다양한 야채와, 토마토, 양파, 치즈가 들어간 ‘키토 클럽 샌드위치’가 놓인다. 기존 애프터눈티와 비슷한 당도의 디저트류와 맛있는 샌드위치가 제공되며, 각각의 이름만 들어도 건강함을 느낄 수 있는 재료들만으로 만들어,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여름 휴양지를 테마로 수제 제작한 ‘오션 브리즈(Sea Breeze) 애프터눈 티 세트’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바삭한 휘앙티누(아몬드 프랄리네와 초콜릿을 혼합하여 만든 과자)위에 베리무스 크림과 블루베리를 얹어 상큼함을 더한 ‘베리 무스 케이크’를 비롯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샹티크림(화이트 초콜릿과 생크림을 혼합해 만든 크림) 맛이 매력적인 ‘초콜릿 바스켓’,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은 쿠키슈에 달콤한 밀크 무스와 화이트 초콜릿을 가니쉬한 ‘비스켓슈 & 밀크 무스’, 푸른 지중해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바닷가 머핀 케이크’ 등 디저트 9종이 제공된다.

또한, 랍스터 꼬리를 동그랗게 말아 레몬과 올리브로 마리네이드한 ‘랍스터 롤’과 브리오시 빵을 달콤한 연유에 촉촉하게 적신 ‘연유 프렌치 토스트’, ‘아란치니’ 등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제격인 세이보리 메뉴 9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트로피칼 앤 에프터눈 티 세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열대 과일을 대표하는 자몽, 망고, 멜론, 파인애플을 활용해 달콤한 망고 판나 코타부터 멜론 젤리 무스 케이크, 상큼한 자몽 클라푸티와 자몽 케이크를 포함해 13가지의 디저트를 준비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프리미엄 티 브랜드 로네펠트의 트로피칼 티와 트로피칼 스무디 메뉴 중에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함께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즐길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7종의 달콤한 디저트와 모둠 쿠키 및 초콜릿, 3종의 핑거푸드, 무제한 커피 또는 차로 다채롭게 구성한 '안다즈 애프터눈티 세트'를 호텔 2층 조각보-바이츠앤와인 바에서 판매한다.

메뉴는 여배우의 메이크업 가방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키지에 담아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제공되어 메뉴가 제공되는 방식부터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패키지는 전예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의 자연과 달콤한 여행를 주제로 세 가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꾸며 다채로움을 더했다. 안다즈 애프터눈티 세트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허니 애프터눈티 세트(Bee High Tea Set)’를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아트리움 라운지(The Atrium Lounge)에서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된 국내산 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입맛을 돋우는 세이버리가 준비된다. 트레이에는 허니 초콜릿 화분, 허니 코코넛 마카롱, 꿀 생강 레몬 케이크 등의 디저트 류와 양파 잼을 올린 프로슈토, 훈제 연어 캐비아 브리오슈, 버섯 키슈 등 세이보리, 커피 혹은 티 1종이 음료로 함께 준비된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페어몬트 환경 보전 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꿀벌 보호 활동의 첫 시작으로, 생태계 보존을 위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는 칠곡 유기농 꿀을 테마로 한 여름 시즌 애프터눈티 세트 ‘허니 비 파티(Honey Bee Party)’를 선보인다.

유기농 칠곡 꿀과 포도를 곁들인 스콘, 허니 버터 크림 케이크, 살구 밀푀유와 허니 콤, 치즈 스프링롤과 칠곡 꿀 등 유기농 꿀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와 작은 양배추와 토마토 프로슈토, 구운 새우 크로아상 샌드위치 등 세이보리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디저트에는 귀여운 꿀벌 데코레이션을 더해 몬드리안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티 푸드와 함께 제공되는 프랑스 티 브랜드 ‘다만 프레르’의 티 셀렉션과 커피 메뉴 중에 선택할 수 있다.

WE 호텔 제주의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는 여유로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는 ‘비밀의 화원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비밀의 화원 패키지’는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 1박, 다채 레스토랑에서 웰빙 조식뷔페 2인, 천연암반수 사우나 2인,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 그리고 플라워 소이왁스 캔들 또는 왁스 태블릿 1개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은 천연화산암반수를 이용한 실내 수영장, 야외 자쿠지, 그리고 재충전을 위한 피트니스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코리안 티 하우스 ‘더 라운지(The Lounge)’는 보타닉 가든에서 영감을 얻어 싱그러운 숲을 형상화한 ‘보타닉 가든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녹차 아몬드와 피스타치오 케이크, 블루베리 프리앙, 살구 무스 등 속을 편하게 하는 글루텐 프리 디저트와 비건 세이버리 아이템을 내세워 메뉴를 구성해 유기농 새싹보리와 우유, 제주산 애플망고의 건강한 조화가 인상적인 미니 보타닉 망고 빙수를 포함해 여름 대표 디저트인 빙수를 커피 또는 스페셜 보타닉 차를 포함한 티,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10월 10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진행하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2시간 이용 가능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무더위를 피해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 서머 에디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맛 볼 수 있는 디저트로는 망고 치즈 케이크, 민트 판나코타, 패션 프루트 다쿠아즈, 피나 콜라다 밀푀유 등이 마련되며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스낵류로는 입맛을 돋우는 크리스피 대하, 아보카도 닭고기 슬라이더 등이 제공된다. 음료는 차 또는 커피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서머 에디션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프렌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누드 로즈, 바디 버터 앰버 바닐라 (30ml), 메이크업 쿠폰 등이 포함된 ‘스윗 로라 메르시에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갤러리’는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협업해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열대지방 과일과 네스프레소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인 ‘아이스 프레도 델리카토’와 ‘아이스 프레도 인텐소’ 그리고 한정판인 ‘리미티드 에디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를 활용한 디저트와 커피 목테일, 커스터마이즈 빙수 및 풍성한 세이버리들로 올여름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채워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는 패션 후르츠 크림 슈, 파인애플 크림 레밍턴,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네스프레소 코코넛 커피 크림 밀페유, 코코넛 판나코타 패션 후르츠 콤포트 등 열대과일로 만든 새콤달콤한 디저트들과 라임 올리브 마카롱, 피스타치오 크림 카놀레, 스콘 등의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라운지는 깊은 바닷속부터 해수면을 넘어 짙은 해무까지 부산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달콤한 디저트로 표현한 시즌 한정 ‘서머 애프터눈 SEA 세트’를 선보인다.

‘서머 애프터눈 SEA 세트’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짙은 해무로 둘러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을 달달한 디저트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MSC 인증을 받은 해산물 세이보리로 표현했다. ‘서머 애프터눈 SEA 세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풍성한 유럽식 디저트에 싱싱한 제철 과일과 제주산 향토 식재료를 사용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수박으로 달콤함을 담은 ‘수박 판나코타’와 동남아 휴양지를 떠올리게 하는 망고와 피스타치오를 넣은 ‘에끌레르’, 라즈베리로 상큼함을 더한 ‘라즈베리 피낭시에’, 쌉싸름한 생자몽을 얹은 ‘자몽 타르트’ 등이 준비된다.

아울러 성읍 녹차를 이용한 ‘녹차 티라미수’, 제주산 당근으로 만든 퓨레와 샐러드를 올린 ‘당근 부르스케타’, 제주의 지형에서 영감을 얻은 ‘지질 케이크’ 등도 맛볼 수 있다. 해비치의 애프터눈티 세트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레스토랑 섬모라, 이디 또는 베이커리 마고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