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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섰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완벽한 수트룩을 뽐내며 등장한 그는 여전한 수줍은 미소와 90도로 인사하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예거르쿨트르 The Sound Maker' 전시회에 김우빈이 참석했다.
김우빈은 예전과 다름없는 90도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공식적인 자리에 오랜만인데, 함께하게 돼 기쁘다. 오프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9년 완치 판정을 받고, 11월 진행된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시상자로 등장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4월 영화 '외계+인'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영화 '도둑들', '암살' 등의 작품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작으로 꼽히는 판타지 영화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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