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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021년 5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의 철강 상장기업 45개 브랜드 빅데이터 26,234,878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지난 4월 브랜드 빅데이터 18,716,854개와 비교하면 40.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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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스코는 참여지수(592,626), 미디어지수(1,601,205), 소통지수(1,207,247), 커뮤니티지수(2,232,251), 시장지수(3,983,694), 사회공헌지수(312,568)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9,929,591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8,139,871과 비교하면 21.9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고 있다. 매출은 철강부문 49.18%, 무역부문 34.14%, E&C부문 11.56%, 기타부문 5.1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2위를 차지한 현대제철은 브랜드평판지수 3,852,583으로 지난 4월과 비교하면 40.30% 상승했다. 3위 동국제강은 브랜드평판지수 2,540,493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14.94% 상승했다.
이어 KG동부제철은 브랜드평판지수 678,922, 세아베스틸은 브랜드평판지수 559,408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세아제강, 포스코엠텍, 문배철강, 삼현철강, NI스틸 등이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