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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브X네이버클라우드 MOU 체결 / 사진: 큐브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클라두으가 손을 잡는다.
22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IT 및 게임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라며 "큐브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IP 및 제작 역량과 인프라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IT 및 게임사업 영역의 진출, 확대에 적극적인 상호 협력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최근 네이버클라우드는 게임팟과 게임챗, 게임리포트 등 클라우드 상에서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상황.
이번 MOU를 통해 큐브는 보유한 IP 및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공동 광고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 리소스를 지원하게 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AI(인공지능) 등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광고 기획, 제작 지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마켓플레이스 채널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큐브 측은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IP 및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선보여 K-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동시에 당사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K-게임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큐브는 올 상반기 중 신인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을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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