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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언더웨어 라인 ‘밸런스’를 첫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밸런스는 탑텐이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라인으로 지난해 요가복, 애슬레저에서 출시에 이어 올해는 언더웨어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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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 라인으로 총 4가지 스타일과 13가지 컬러로 구성된 밸런스 언더웨어는 탑텐의 주력 아이템 쿨에어, 온에어로 입증된 경쟁력 있는 소재와 독보적인 가성비로 기능성과 가격을 함께 고려했다.
특별히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디자인과 패턴 개발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여성 브라의 경우 고탄력 3D 일체형 몰드로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살릴 수 있으며, 브라 날개형 밴드가 옆라인을 매끈하게 잡아준다. 또 후크 디테일도 피부 자극이 없도록 섬세하게 마무리했다. 남성 브리프의 경우 통기성이 우수한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여성용 브라와 브리프 세트는 기본 화이트와 블랙부터 파스텔 톤의 누드, 핑크, 블루까지 5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브라 6사이즈(75AB~85CD)와 브리프 5사이즈(S~XXL)로 구성했다. 또한, 2가지 스타일의 남성 브리프는 블랙, 그레이, 레드, 블루 등 8가지 컬러로 4사이즈(M~XXL) 팩 상품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시착이 가능해 소비자에게 딱 맞는 사이즈와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밸런스 언더웨어는 4월 9일 출시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전국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추후 탑텐몰에서는 언더웨어를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