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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첫 MC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내딸하자' 온라인 제작발표회와 '미스트롯2' TOP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장민호, 도경완을 비롯해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참석했다.
'내딸하자'는 '미스트롯2' TOP7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신박한 '노래효도'를 선사하는 프로그램.
'내딸하자'에서 첫 MC에 도전하게 된 장민호는 "예전부터 막연하게 MC에 대한 꿈이 있었다. 막상 '내딸하자' MC가 들어오니 너무 긴장되고 부담스러워서 결정을 못 내리겠더라. '나는 할 수 있어', '한 번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녹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이 TOP7 뿐만 아니라 우리 MC들에게도 따뜻함을 안겨주는 프로그램이다. 녹화할 때마다 우리가 오히려 더 위로를 받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내딸하자'는 오는 4월 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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