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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이후 7년 만의 걸그룹…퍼플키스, 오늘(15일) 드디어 정식 데뷔

기사입력 2021.03.15.11:22
  • 퍼플키스 데뷔 / 사진: RBW 제공
    ▲ 퍼플키스 데뷔 / 사진: RBW 제공
    퍼플키스(PURPLE KISS)가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이 발매,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퍼플키스는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을 통해 데뷔 전부터 한차례 대중 앞에 눈도장을 찍었다. 'My Heart Skip a Beat'로 걸파워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 'Can We Talk Again'을 통해 매혹적인 파워 보컬로 큰 호평을 받았던 만큼 데뷔곡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퍼플키스는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로,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7인조 걸그룹 퍼플키스는 멤버 중 박지은과 나고은이 Mnet '프로듀스48', 도시는 JTBC '믹스나인', 채인은 SBS 'K팝스타' 시즌 1, 3에 출연해 탁월한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만큼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 무엇보다 퍼플키스는 RBW에서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여자 아이돌 그룹이자 자타 공인 실력파 아티스트의 산실 RBW 명성에 걸맞은 그룹이다. 뛰어난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데뷔 전부터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참여하며 완성형 아이돌 그룹의 자질을 갖춘 퍼플키스는 2021년 최고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기대 속 데뷔에 나서게 된 만큼, 퍼플키스의 'INTO VIOLET'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박지영, 강지원 프로듀서 등 RBW의 모든 역량이 더해진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데뷔곡으로 선정된 'Ponzona'는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퍼플키스만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퍼플키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Fusion Urban Hiphop(퓨전 어반 힙합) 장르 곡이다.

    이 밖에도 'Intro : Crown'과 프리 데뷔 싱글곡 'Can We Talk Again', 'My Heart Skip a Beat'에 이어 'Skip Skip', 'Hello', '마침표 (Period)'까지 퍼플키스의 매력과 색깔이 담긴 총 7트랙이 채워져 눈길을 끈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늘(15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INTO VIOLET'을 발매하며, 데뷔 기념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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