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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목소리가보여 시즌8 제작발표회 / 사진: Mnet 제공
유세윤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포맷 수출 소감을 밝혔다.
29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8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이선영 CP, 황나혜 PD를 비롯해 3명의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첫 방송 이후 어느덧 여덟번째 시즌을 맞이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말레이시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독일, 루마니아, 네덜란드, 미국, 영국, 스페인, 핀란드, 러시아 등 전세계 15개국에 포맷을 판매하며 한국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유세윤은 "두 분(김종국, 이특)은 음악으로도 한류 스타지만, 저는 아니다"라며 "해외로 방송이 수출된 이후 해외에 나가면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주셔서 자랑스럽다. 발리에서 정말 그럴리가 없는데, 제가 비행기 타는 시간을 어떻게 아신건지 '세윤오빠' 이러면서 반겨주셨다"라고 회상했다.
이특은 태국에 갔을 때 '너목보' 촬영 현장에 가봤다면서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태국은 좀 특별하게 포스터 옆에 방송 시청률과 순위가 붙어있는데, 3위였다. 프로그램 재미있냐고 물어봤더니 정말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한국 오리지널 MC를 맡고 있다고 자랑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8은 오늘(29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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