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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우현이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극본 박영, 연출 황다슬)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김강민 분)의 단짠단짠 로맨스를 그린 작품. 손우현은 극 중 단 한번도 톱스타가 아니었던 적이 없는 강서준 역을 맡았다. 순간순간 보여지는 순수함과 씩씩한 척 하지만 내면에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여린 모습까지 강서준에 완벽하게 동화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손우현은 ‘나의 별에게’를 통해 감성 로맨스 BL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그는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전체적인 스토리와 강서준이라는 캐릭터가 주는 느낌이 좋아서 욕심이 났다. ’나의 별에게’를 통해 BL 장르에 처음 도전했는데, 배우로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의 별에게'가 국내외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손우현은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배우들끼리 단합도 잘 돼서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은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별에게’는 오늘(29일) 낮 12시 4~6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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