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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예화 '빈센조' 합류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서예화가 '빈센조'에 합류한다.
28일 나무엑터스는 서예화가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서예화는 남편과 함께 금가프라자 내 '아저씨 전당포'를 운영하는 장연진 역으로 분한다. 강인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이 매력적인 장연진은 작품 속에서 톡톡 튀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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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화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너무나 멋진 선배님들, 스탭분들과 '빈센조'를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촬영 날이 매번 기다려질 정도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행복감이 보시는 분들께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습니다. '빈센조'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2014년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서예화는 드라마 '무법변호사', '그녀의 사생활'은 물론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메모리 인 드림' 등 다방면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과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보여준 개성 넘치는 연기는 안방극장까지 접수하며 차세대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매 작품마다 대체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서예화가 '빈센조'에서는 어떤 이미지 변신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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