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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zip] 軍 복무 마친 이종석·박형식·황찬성→전역 앞둔 도경수, ★들의 첫 행보는?

기사입력 2021.01.13.14:45
  • 1월 전역한(할) 스타들 / 사진: 이종석, 박형식, 유본컴퍼니, 블락비, 2PM, 병무청 SNS
    ▲ 1월 전역한(할) 스타들 / 사진: 이종석, 박형식, 유본컴퍼니, 블락비, 2PM, 병무청 SNS
    2021년 새해를 맞아 반가운 스타들이 많이 돌아오고,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전역 이전부터 차기작 행보를 정해놓은 배우들이 있는가 하면, 가수로서 복귀를 앞둔 이들도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1월 전역한 스타들의 첫 행보는 무엇일까.

    ◆ 이종석, 영화 '마녀2' 특별 출연 예고

  • 촬영 중인 모습 공개한 이종석 / 사진: 이종석 인스타그램
    ▲ 촬영 중인 모습 공개한 이종석 / 사진: 이종석 인스타그램
    십자인대 파열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고, 2019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에 나선 이종석은 지난 2일 소집해제됐다. 소집해제 이후 이종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슈트를 입고 있는 사진 등을 게재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상황. 특히 이종석은 영화 'VIP'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마녀2'에 특별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흥행배우' 저력을 입증한 이종석의 차기작 역시 궁금증이 더해진다.

    ◆ 박형식·이원근, 현재 '차기작' 검토 중

  • 차기작 고민 중인 박형식-이원근 프로필 / 사진: UAA, 유본컴퍼니 제공
    ▲ 차기작 고민 중인 박형식-이원근 프로필 / 사진: UAA, 유본컴퍼니 제공
    2019년 6월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헌병대로 입대한 박형식은 지난 4일 전역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형식은 현재 영화, 드라마 구분없이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아 복귀작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형식은 전역 당일 프로필 사진을 공개, 여전한 비주얼을 과시한 바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난 7일 의무경찰 복무를 마친 이원근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작품 검토하고 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이원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 가수 복귀 기대되는 블락비 태일·2PM 황찬성

  • 전역 후 팬들과 소통 나선 태일-황찬성 / 사진: 블락비, 2PM 인스타그램
    ▲ 전역 후 팬들과 소통 나선 태일-황찬성 / 사진: 블락비, 2PM 인스타그램
    블락비 태일은 지난해 6월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지난 4일 전역했다. 군 복무를 마친 태일은 SNS를 통해 "1년7개월 동안 군 복무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갑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일의 전역 후 첫 행보는 V LIVE를 통한 팬들과 소통이었다. 전역 다음 날 군복을 입고 V LIVE에 등장한 태일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전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블락비 멤버들이 대부분 군 복무 중인 만큼, 완전체로서 컴백은 시기상조다.

    황찬성은 지난 5일 만기 제대했다. 특히 찬성은 연기자로서 복귀하는 것은 물론, 가수 활동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찬성은 2PM 멤버들 중 네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고, 현재 복무 중인 것은 준호가 유일하다. 특히 2PM은 멤버 택연이 연기자 소속사로 옮기며 완전체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멤버들이 꾸준히 언급하기도 했고, 본인들의 각오가 뛰어난 만큼, 준호가 전역한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2PM 멤버들이 군복무 중일 당시 2015년 발매된 '우리집'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완전체 활동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 1월 25일 전역 앞둔 도경수, 벌써 차기작 확정

  • 차기작 확정한 도경수 복무 당시 모습 / 사진: 병무청 SNS
    ▲ 차기작 확정한 도경수 복무 당시 모습 / 사진: 병무청 SNS
    도경수는 오는 2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 입대한 도경수는 최근 병무청 SNS를 통해 '자랑스럽군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 등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입대 전과 다를 바 없는 훈훈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도경수는 전역하기 전 이미 차기작을 결정한 상황이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쌍천만 신화를 만들어낸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더 문'(가제)에 출연을 확정, 설경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인 것. 복귀 이후 바로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또한, 도경수는 그룹 엑소(EXO)의 멤버이기도 한 만큼, 가수로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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