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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이 올해에도 라이징 행보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임팩트 있는 연기와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송강이 2021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스위트홈'과 함께 전 세계에서 쏟아지고 있는 송강에 대한 관심은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 -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연이어 공개되는 세 작품의 장르이다. 국내 스릴러 장르의 새 역사를 쓴 '스위트홈'부터 하이틴 로맨스의 정석 '좋아하면 울리는', 그리고 일흔 살 할아버지와 스물셋 청년의 색다른 케미가 기대되는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나빌레라'까지, 다른 장르 속 '장르파괴자' 송강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예고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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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이후 '스위트홈'으로 파격적인 연기, 비주얼 변신을 보여준 송강은 서사를 담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 작은 소품 하나도 놓치지 않고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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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비주얼과 피지컬은 물론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연기력으로 이유 있는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송강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올 한 해를 수놓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강이 출연한 '스위트홈'은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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