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로빈슨 웅루소부터 웅커스텀 신발까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나혼자 산다'의 모습을 공개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모습이 방송되는 것.

오는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자가격리 특집이 꾸며진다. 삐약 리포터로 변신한 가수 정동원은 자가 격리 중인 F4 임영웅, 영탁, 장민호의 소식을 전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임영웅의 모습. 임영웅은 자가격리 12일차에 수염도 자르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에고 영상에서 "수염을 한 번도 안자르고,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길러보려고요"라고 수염을 기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신발 커스텀을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신발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드라이기로 말려서 하나밖에 없는 웅커스텀 신발을 완성했다.

자가격리를 마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자리한 모습은 반가움을 더한다.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으로 예쁘게 꾸며진 공간에서 샴페인을 터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비쳐졌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오는 23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