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이 연말을 맞아 온정을 더했다.
최근 신세경이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수익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신세경이 전달한 기부금은 위생용품을 비롯해 멘토링 서비스, 경제적 지원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한 신세경의 기부는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평소 나눔의 가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신세경은 지난해에도 유튜브 수익금을 쾌척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내레이션 등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있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기도. 이러한 신세경의 진정성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동시에 많은 이들의 마음에 훈풍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
이에 신세경은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너무나도 감사한 한 해를 보냈다"며 "지원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서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으로 열연을 하고 있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관련뉴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