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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원더우먼 1984' 포스터 /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배우 갤 가돗이 그려낸 영화 '원더우먼 1984'를 드디어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24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의 국내 개봉일이 2020년 12월 23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원더 우먼 1984’는 세계적인 대히트로 9,1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고 언론과 평단, 관객의 호평을 받은 ‘원더 우먼’의 속편.
'원더우먼 1984'는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인류에 대한 믿음과 정의로움으로 가득한 원더 우먼 캐릭터 특징처럼 올바른 힘과 용기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작금에 걸맞은, 세상이 기다리고 원하는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
‘원더 우먼’을 통해 톱스타로 급부상한 갤 가돗과 상대역인 크리스 파인이 전편에 이어 출연하고,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로 연기력으로 인정 받은 크리스틴 위그와 페드로 파스칼이 강력한 빌런 ‘치타’와 ‘맥스 로드’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아마존 전사로서 강인한 매력을 선보인 로빈 라이트와 코니 닐슨도 이번 영화로 다시 만날 수 있다. 갤 가돗은 제작까지 참여했다.
한편, 영화 ‘원더 우먼 1984’는 12월 23일 2D와 IMAX, ScreenX, 4DX, SUPER 4D, 돌비 비전(Dolby Vision™),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으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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