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김지원이 호흡을 맞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선보인다.

24일 카카오M(대표 김성수) 측은 "오는 12월 8일(화) 오후 5시 첫 공개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12월 8일(화)부터 매회 카카오TV에서 먼저 공개되며, 2시간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

카카오M측은 “명품 제작진과 배우들이 선보이는 카카오M의 웰메이드 디지털 드라마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소재와 내용, 형태의 카카오M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바일 콘텐츠 소비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새로운 시도와 협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시즌제로 제작되며, 그 첫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부딪힐 줄도 아는 이들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창욱은 로맨티스트 건축가 '박재원' 역을, 김지원은 당찬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 역을 맡았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오는 12월 8일(화)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