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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안 (Yuan lee) '왜 안 와' official MV
주변에서 길고양이를 기다려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노래가 발매됐다. 신인가수 이유안이 부른 '왜 안 와'가 바로 그 곡."너에게 줄 장난감 선물이 있어기다리고 있는데 왜 안 와"신곡 '왜 안 와'는 길고양이, 유기견 등 길에서 만나는 동물과 우연을 가장해 동물을 기다리는 돌봄시민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곡이다. 노래는 언제쯤 고양이가 나타날지 궁금해 하며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을 밝은 톤의 음색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
이번 데뷔 곡은 싱어송라이터인 이유안이 가사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곡이다. 이유안은 곡을 처음 보자마자 "키우고 있는 강아지들이 먼저 떠올랐다"고 밝히며, "집에 돌아가 반려견들을 만날 시간만 기다리는 마음을 그대로 담아 상큼 발랄한 느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턱시도엔터테인먼트 서지성 대표는 "17세 때 처음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현재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를 다니며 10년 가까이 음악실력을 키워온 이유안이다"라며 "실력있는 신예"임을 자부했다.메탈음악을 사랑하고 인디밴드 활동을 이어가던 어릴 적 꿈을 이루고자 함께 동고동락하던 연주자들과 뜻을 모아 회사를 설립한 서지성 대표는 이유안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인디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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