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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의 감각적인 화보컷과 함께 인터뷰가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배우 김우빈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흑백이 주는 절제미 속에 담긴 김우빈은 과거 리즈시절과 같은 건강하고 편안한 모습에 감각적인 포즈로 눈길을 끈다. 카메라 앞에선 김우빈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힘을 빼면서도 세련되고 섬세한 표정과 포즈들을 연출하며 현장에 있는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어떤 어른이 되고 싶나'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중학교 때까진 모든 면에서 강한 어른이 되고 싶었어요. 힘도 세고 덩치도 크고 일도 엄청 잘하는 그런 ‘강한’남자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의 저는 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며 변화하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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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잃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답했다. 김우빈은 “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요. 쉽지 않기에 매일 복기해요. 그 동안은 저를 많이 못 챙겼어요. 다른 사람들은 챙기면서 유독 제 자신에겐 가혹하고 쌀쌀 맞았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저를 ‘사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한편, 현재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촬영 중이며, 화보 컷과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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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김우빈(Kim Woo Bin)', 뭘 또 이렇게 함부로 애틋해, 완전 떨리게!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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