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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크러쉬가 함께 부른 다이나믹듀오 '고백'에 개코도 감탄을 보냈다.
13일 개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영웅이 '고백' 랩 부분을 열창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뭐야 왜 잘해"라며 "진짜 어제 밤에 같이 손 머리 위 흔들었다"라는 글과 엄지를 치켜세운 이모티콘을 함께 작성했다. -
- ▲ 임영웅x크러쉬 [고백] 사랑의콜센타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비즈니스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임영웅과 크러쉬과 한 팀을 이뤘다. 이날 첫 만남이라는 두 사람은 각각 서로의 곡을 바꿔부르며 감탄을 자아낸 것은 물론, 마지막 듀엣곡으로 다이나믹듀오 '고백'을 함께 열창했다.
특히 크러쉬가 랩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임영웅이 뛰어난 랩 실력을 과시해 방송에 나선 출연진과 게스트는 물론, 시청자들 역시 깜짝 놀랐다. 개코 역시 이러한 임영웅의 모습이 화제가 되자 이를 SNS에 게재하게 된 것.
한편 임영웅과 크러쉬는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의 활약과 함께 '사랑의 콜센타'는 15.5%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 에디터 하나영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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