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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코닥과 손잡고 한정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앞서 야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소중한 휴식은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는 의미의 디엔디(Do Not Disturb, 방해금지) 에디션을 제작해왔다.
첫 제품인 ‘야놀자X헬리녹스 디엔디 에디션’은 경품 이벤트 페이지의 일 방문 인원이 5배 증가하고 무신사 1차 래플에만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한정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야놀자X코닥 디엔디 에디션’은 인화가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와 액세서리, 달력,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톤다운된 컬러 위주였던 ‘코닥 미니샷3 레트로’에 야놀자의 브랜드 컬러인 핫핑크를 입혀 차별화된 패키지로 선보인다. 필름 60매와 카메라 스트랩도 제공해 여행의 즐거운 순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도 가능하다. 달력에는 스티커를 동봉해 인화한 사진을 활용한 나만의 2021년 앨범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야놀자에서 숙박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천원ㆍ3천원ㆍ5천원ㆍ5만원권 쿠폰 4종도 증정한다.
제품은 오늘부터 야놀자 앱 내 룰렛 이벤트를 통해 매일 1명에게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매일 3200명에게 최대 1만원 상당의 야놀자 코인을, 페이지를 방문만 해도 매일 최대 5만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야놀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야놀자가 지향하는 퀄리티있는 여가의 가치와 의미를 디엔디 에디션을 통해 전하고자 했다”면서, “여가에 대한 고민과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휴식의 개념을 확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