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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75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3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46명, 해외유입으로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807명(해외유입 3,8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15명으로 총 24,510명(91.4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82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2명(치명률 1.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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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해외유입 제외)는 서울 21명, 경기 15명,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 충북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는 12명이 확인됐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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