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27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31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9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511명(해외유입 3,7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84명으로 총 24,311명(91.7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73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4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51명, 경기 23명, 대구 9명, 충남 4명, 인천, 세종 각 3명, 부산 2명, 경남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는 25명이 확인됐다.

한편, 역학조사 결과, 울산 1명의 감염 경로 구분이 해외유입에서 국내 발생으로 변경되었으며, 10월 30일 0시 기준 서울 1명은 지자체 오신고로 양성에서 음성으로 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