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의제가 배우 김사랑과 절묘한 관계를 예고했다. 드라마 '복수해라'에 캐스팅되면서다.

22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정의제가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김사랑(강해라 역)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 드라마.

극중 정의제는 아이돌 출신 리포터 ‘김현성’ 역을 맡았다. 인생은 한방이라는 모토하에 어디든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저돌적인 성격의 소유자. 김사랑과 절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극 전반을 아우르는 긴장감을 조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제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랭보’, ‘여명의 눈동자’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정의제를 비롯해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는 오는 11월 21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