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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2020년 10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의 오픈마켓 7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35,483,56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했다.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44,770,424개와 비교하면 20.7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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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팡은 참여지수(3,364,805), 미디어지수(2,790,962), 소통지수(5,508,358), 커뮤니티지수(7,462,562), 사회공헌지수(786,732)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19,913,419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4,258,538과 비교하면 17.91%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11번가는 브랜드평판지수 3,983,437로 지난 9월과 비교하면 15.09% 하락했다. 3위 위메프는 브랜드평판지수 2,549,142로 지난 달과 비교해 21.32% 하락했다.
이어 G마켓은 브랜드평판지수 2,437,271, 옥션은 브랜드평판지수 2,361,746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인터파크, 티못 등이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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