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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박소담 주연의 tvN 드라마 ‘청춘기록’이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청춘기록’은 전주 대비 화제성 3.91% 감소했으나, 경쟁작이 종영하며 드라마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드라마가 연예계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구현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보검이 1위, 박소담이 8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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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작 '구미호뎐'은 2위로 시작했다. '구미호뎐'은 2020년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77편 중 5번째로 높은 첫 방 화제성으로 출발을 알렸다. 이동욱과 조보아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각 2위와 4위로 진입했다.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전주 대비 화제성 2.33% 오르며 3주 연속 3위를 기록했다. 김민재X박은빈의 분량을 기대한 네티즌이 많으나, 박지현 위주의 스토리가 전개돼 아쉽다는 의견이 다수 발생했다.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은빈과 김민재는 각 3위와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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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JTBC '18 어게인'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3.22% 상승했고, KBS2 신작 '도도솔솔라라솔'은 5위로 출발했고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고아라는 9위였다.
6위는 JTBC 신작 '사생활'로, 방영 전부터 '판교 신혼부부'로 화제 된 서현과 고경표의 케미에 호평이 다수 발생했으며, 빠른 전개와 서현의 화려한 의상이 극의 재미를 더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현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7위로 진입했다.
7위는 tvN 예정작 '스타트업', 8위는 JTBC '경우의 수(전주 대비 화제성 95.12% 증가)', 9위는 종영한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전주 대비 화제성 47.85% 증가)', 10위는 SBS '앨리스(전주 대비 화제성 215.41% 증가)'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10월 5일부터 2020년 10월 1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0월 12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