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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아르바이트 브랜드로 알바생 절반이 넘는 51.3%가 ‘CGV’를 1위로 꼽았다.
CVG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알바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알바 브랜드로 나타났다.
2위는 '교보문고'로 응답자의 15.4%가 꼽았다. 이어서 '스타벅스' 13.0%, '투썸플레이스' 11.7%, '나이키' 10.9% 순으로 3~5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롯데시네마'와 '롯데월드'가 각각 10.5%의 응답률로 공동 6위에 올랐으며, 'GS25' 9.9%, '이디야' 9.0%, '카카오프렌즈' 8.6% 순으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 10위권에 들었다.
한편, 알바생들이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를 선택하는 데는 평소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브랜드를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로 꼽은 이유는 무엇인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67.3%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라서(중복응답)’를 택했다.
2위는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43.4%를 차지했다. 이어서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을 것 같아서' 24.7%’, '일할 수 있는 매장이 많아서' 18.3% 순으로 해당 브랜드를 꼽은 이유라고 답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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