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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락의 열기 느껴볼까?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올해는 '온라인 생중계'로 즐긴다

기사입력 2020.10.13 14:11
  •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10월 16~17일 이틀간 열린다.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온라인 생중계는 KBS K-POP과 1 THE 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락 페스티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국내 출연진으로는 밴드 자우림, 국카스텐,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리:유니온) with(위드) 빛과소금, 갤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가 출연하여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가을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미국 밴드 데프헤븐(Deafheaven)이 랜선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과 전 세계 락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락의 열기와 열정으로 가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락스피릿(Rock Spirit)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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