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종합] 일 확진자 수,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리로 증가…10월 7일 ‘코로나19’ 발생 현황

기사입력 2020.10.07 14:33
  • 코로나19 일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넘어섰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0월 7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총 114명(지역사회 94명, 해외유입 20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353명(해외유입 3,3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51명으로 총 22,334명(91.7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9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5명(치명률 1.75%)이다.

  • 시도별 확진 환자 현황(10.7. 00시 기준, 1.3 이후 누계) /이미지=질병관리청
    ▲ 시도별 확진 환자 현황(10.7. 00시 기준, 1.3 이후 누계) /이미지=질병관리청

    10월 7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영등포구/광진구 방문판매(화장품) 관련 9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해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인천 부평구 온라인투자회사(판도브라우저)와 관련해서는 10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전북 정읍시 일가족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부산 부산진구 지인모임/의료기관 관련 역학조사 결과 온종합병원 및 기존사례들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었으며,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10월 7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15명(우즈베키스탄 6명, 카자흐스탄 3명, 필리핀 2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일본 1명, 말레이시아 1명), 유럽 2명(몰타 1명, 프랑스 1명), 아프리카 2명(우간다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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