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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노래] 우주소녀 첫 유닛 어떨까…복고소녀 변신한 '쪼꼬미'의 '흥칫뿡'

기사입력 2020.10.07.10:33
  • 우주소녀 첫 유닛 '쪼꼬미', 새 싱글 '흥칫뿡' 발매 / 사진: 스타쉽 제공
    ▲ 우주소녀 첫 유닛 '쪼꼬미', 새 싱글 '흥칫뿡' 발매 / 사진: 스타쉽 제공
    우주소녀가 데뷔 4년 만에 첫 유닛 출격에 나선다. 특히 기존의 우주소녀 이미지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콘셉트와 음악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쾌한 복고 소녀로 변신한 '쪼꼬미'는 '흥칫뿡'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까.

  •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의 첫 싱글앨범 '흥칫뿡'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흥칫뿡'(Hmph!)'을 비롯해 '야야야(Ya Ya Ya)'가 함께 수록된다.

    타이틀곡 '흥칫뿡'은 네 멤버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이 가득 담긴 빈티지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를 향해 귀엽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국내 걸그룹 음악 트렌드의 선두를 이끌어 온 김도훈과 서용배 RBW 사단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경쾌한 멜로디를 완성했다.

    수록곡 '야야야'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을 트로피컬과 뭄바톤 장르로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으로, 쪼꼬미는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해당 노래를 이들의 색깔로 재해석하면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싱글 앨범은 우주소녀의 첫 유닛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자극한다. 앞서 우주소녀는 '쪼꼬미' 멤버로 팀 내에서 인간 비타민으로 손꼽히는 루다, 여름, 다영, 수빈을 확정했다. 이에 '쪼꼬미'는 우주소녀로 보여줬던 신비롭고 몽환적인 모습을 벗고, 활달한 에너지가 가득한 '복고소녀'로 변신해 유쾌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쾌활한 복고 콘셉트를 바탕으로 쪼꼬미가 펼칠 퍼포먼스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다. 쪼꼬미는 과감한 레트로 패션과 어우러지는 발랄한 댄스로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안무와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는 곡의 활기를 더해 쪼꼬미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여기에 각 멤버들의 시너지가 톡톡히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루다는 톡톡 튀는 보이스로 쪼꼬미만의 음악적 색깔을 완성할 것을 예고했으며, 여름은 절도 있는 춤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겸비한 다영과 수빈은 청량한 목소리로 노래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한편 쪼꼬미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앨범 '흥칫뿡'을 발매하며, 이날 저녁 8시 카카오TV 컴백쇼 '뮤톡라이브'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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