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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롤러코스터 리부트', 2020년 버전으로 재탄생…"퀄리티 UP!"

기사입력 2020.10.06.17:16
  • '롤러코스터 리부트' 첫 방송 / 사진: tvN 제공
    ▲ '롤러코스터 리부트' 첫 방송 / 사진: tvN 제공
    '롤러코스터'가 7년 만에 귀환한다.

    오늘(6일) 첫 방송되는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tvN 개국 공신으로 꼽히는 예능 '롤러코스터'의 2020년 버전이다. 첫 시즌 방영 당시 공감과 웃음으로 많은 패러디를 낳으며 사랑받았다. 특히, 정가은, 문세윤, 송진우, 양세찬, 정신혜 등 연기력과 끼가 출중한 출연진이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0년 시대상을 반영한 다채로운 코너가 시청자를 찾는다. 정가은과 문세윤은 '육아공화국'에서 합을 맞춘다. 오늘 방송에서 첫선을 보이는 엄마 정가은, 아빠 문세윤, 장모 성병숙, 장인어른 김기현의 몰입도 높은 연기는 한 편의 강렬한 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선사할 전망. 뿐만 아니라 문세윤은 '슬기로운 야식생활'에서 단순한 먹방을 넘어선 고차원 푸드라마를 선보인다. 야식으로 닭발을 먹으며 느낀 감정을 종합 예술처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할 계획이다.
  • 송진우는 'MBTI 극장'에서 천의 얼굴로 활약한다. MBTI에 따라 명장면을 바꿔볼 첫 작품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송진우는 극 중 최민식 역을 맡아 여러 성격 유형에 따른 열연을 펼친다. 양세찬과 정신혜는 '모두의 탐구생활'에서 매력을 뽐낸다. '모두의 탐구생활'은 '남녀탐구생활'의 2020년 확장판 버전으로 모두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며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롤러코스터'의 핵심 목소리, 서혜정 성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는 점도 기대 포인트다. 반가운 목소리로 공감 저격 속마음을 읊어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권성욱 PD는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다시 태어난 만큼 더욱 좋은 퀄리티와 공감 가는 디테일로 시청자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적인 부분이 강조되어 수준 높은 웃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초밀착 생활극'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오늘(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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