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가을엔 임영웅→정동원에게 편지를 쓰겠어요…'사랑의콜센타' 사서함 주소는?

기사입력 2020.10.06.15:06
  • 사진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제공
    ▲ 사진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제공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사랑의 콜센타'가 전화가 아닌 사서함으로 가을에 아날로그 감성을 듬뿍 담았다.

    6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측은 "기존에 전화로 신청하는 방식에서 변화를 시도, 원하는 신청곡을 사서함에 요청하는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를 개설한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날로그 방식을 선택, 편지에 담긴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제공
    ▲ 사진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제공
    '사랑의 콜센타'는 원래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가 즉석에서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감성을 더해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를 개설하게 된 것.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의 첫 번째 주제는 사생대회다.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에 대한 애정을 숨겨두었던 그림실력을 통해 전할 수 있는 기회다. 신청자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중 한 명을 지정해 그림을 보내면, TOP6가 이를 보고, 직접 채택해 전화를 거는 방식이다. 사생대회 이후에는 개사, 삼행시, 백일장 등 다양한 주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 사진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제공
    ▲ 사진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제공
    편지에는 그림뿐만 아니라 보내는 사람의 기본 인적사항인 이름, 나이, 지역, 연락처, 신청곡과 편지를 받을 멤버의 이름이 필수로 기재되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연 및 메시지를 작성한 후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89 마포우체국 사서함 20호 사랑의 콜센타 앞 (우편번호) 04156’으로 발송해야 신청이 완벽하게 완료된다.

    그런가 하면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에서는 방송에 채택되지 않더라도 편지를 보낸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보내주는 ‘통 큰 혜택’까지 준비되어 있다. 어떤 혜택들이 신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방송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지난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로 사서함 방식을 도입했다”며 “신청자들의 진심 어린 사연과 그동안 숨겨뒀던 실력 대방출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첫 번째 사서함 주제인 ‘제1회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 사생대회’는 오는 20일(화)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 콜센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