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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8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측정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19,583,667개를 분석해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8월 빅데이터 118,225,666개와 비교하면 1.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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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참여지수(2,850,440)와 미디어지수(3,931,056), 소통지수(6,226,051), 커뮤니티지수(6,849,400)의 합산인 브랜드평판지수 19,856,947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대비 33.27% 상승했다.
이어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브랜드평판지수 13,138,816으로 2위를,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은 브랜드평판지수 3,628,647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가 브랜드평판지수 3,244,060, 5위는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브랜드평판지수 3,185,001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여자)아이들, 마마무, 세븐틴, 레드벨벳, 아이즈원이 10위 안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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