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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 교복 잘 어울려…맑고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사람"

기사입력 2020.09.24.15:20
  • '경우의 수'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JTBC 제공
    ▲ '경우의 수'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JTBC 제공
    옹성우가 신예은의 매력을 설명했다.

    24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성범 감독을 비롯해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이 참석했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옹성우는 만인의 최애이자 자기애의 화신인 사진작가 '이수'로 분한다. 이수는 차가운 이미지의 소유자지만 다정한 말투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날 옹성우는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신예은을 꼽았다. 그는 "신예은 씨가 맑고 깨끗하고, 쾌활한 이미지가 있다보니까 교복을 입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잘 표현해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인상에 대해서는 "미소가 선한 인상이었다.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사랑스러움이 뿜어져 나오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좋은 분위기를 준다. 그런 매력을 가졌다"고 회상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오는 25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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