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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2020년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8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 빅데이터 36,911,158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502,883개와 비교하면 1.5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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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브랜드 참여지수(391,615), 미디어지수(257,897), 소통지수(564,509), 커뮤니티지수(219,936), 시장지수(2,106,842), 사회공헌지수(20,021)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3,560,8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739,501과 비교하면 24.87% 하락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오리온은 참여지수(213,630), 미디어지수(199,816), 소통지수(265,698), 커뮤니티지수(234,335), 시장지수(2,058,171), 사회공헌지수(18,814)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2,990,464로 지난 달 대비 29.28% 감소했다.
3위 오뚜기는 브랜드 참여지수(543,337), 미디어지수(224,955), 소통지수(563,284), 커뮤니티지수(620,512), 시장지수(753,304), 사회공헌지수(18,941)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2,724,333이다.
이어 동서가 브랜드평판지수 1,849,904, 농심이 브랜드평판지수 1,780,096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대상, 풀무원, 보락, 하림, 빙그레 등이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