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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딸' 함연지, 가문의 자존심 걸고 '편스토랑' 출격…방송 최초 자택 공개

기사입력 2020.09.11.17:47
  • '편스토랑' 함연지 출연 / 사진: KBS 제공
    ▲ '편스토랑' 함연지 출연 / 사진: KBS 제공
    '오뚜기 딸' 함연지가 '편스토랑'에 출격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뚜기 회장 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편셰프로 등장한다.

    이날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이자 수석 편셰프 이경규는 "4대째 음식만 쭉 해온 집안, 식품계 톱클래스라는가문의 이름을 걸고 나온 분이다"라며 함연지를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 역시 "나도 이분 너튜브의 구독자다"라며 함연지의 등장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이어 '편스토랑'에는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함연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남편이 잘  하고 오라고 오늘 아침에도 응원을 해줬다"라며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하는가 하면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도 "내가 요리를 자주 해드리는 편이다. 기존의 메뉴들의 색다른 꿀 조합 메뉴를 자주 해드리는데,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함연지의 등장에 '편스토랑' 편셰프들은 모두 긴장감과 경계심을 감추지 못했다고. 오랜만에 편셰프로 돌아온 편스패밀리 진성은 "4대를 음식을 해 온 집안의 딸 아니냐, 내가 어떻게 이기겠나?"라며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이날 '편스토랑'에서는 방송 최초로 함연지 부부의 사랑 넘치는 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함연지의 냉장고부터 비밀의 장소까지, 가문을 걸고 편셰프에 출격한 함연지의 엔돌핀 넘치는 첫 등장은 오늘(11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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