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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에서는 '입시의 神' 전문가 군단이 입시를 대비한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8일(오늘)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듣기만 해도 귀가 쫑긋 세워지는 남다른 이력과 실력을 가진 전문가 군단이 등장, 그들이 선사할 솔루션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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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 전문가, 교육 컨설턴트 이병훈, 오대교 전문가를 비롯해 내신 4등급으로 서울대에 입학,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조승우 전문가와 의대만 총 5곳에 동시 합격한 신기훈 전문가, 그리고 서울대에서 공대, 의대, 치대 3개의 졸업장을 가지고 있는 서준석 전문가가 출연한다.
이날 비대면으로 함께하는 8명의 학생 중 5명이 의사를 장래희망으로 꿈꾸는 상황이다. 특히 중2 시현이는 의대에 가기 위해 일반고와 특목고 진학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은 의대 진학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점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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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섭 전문가는 수시와 정시를 통해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기준과 함께, 수시에서 논술 전형,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것들을 공개한다. 수능에서 1~2개 정도 틀려야 하는 우수한 성적은 물론,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생활기록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조승우 전문가는 남들이 다 쓰는 멘토 대신, 왜 의사가 되고 싶은지 자신만의 생각을 잘 담아내는 게 중요함을 강조한다. 신기훈 전문가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본인이 학과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에 우수한 점을 강조할 것, 독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드러낼 것 등 생기부 작성법에 대한 요령을 알려준다고. 이어 서준석 전문가는 천재성이 높은 의대생들에 대한 특징을 더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수험생으로서 공부 리듬을 지키기 위한 수면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해외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에게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등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진다고 해 오늘(8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입시 대비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입시 전문가들의 초특급 솔루션은 오늘(8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