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가 '숲의 아이'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7일 유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Bon Voyage'(본 보야지)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이후 첫 솔로 출격에 나서는 유아의 여정을 알리는 새 앨범 'Bon Voyage'에는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를 비롯해 유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5개 트랙이 수록된다.

'숲의 아이'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오묘한 정글 리듬이 어우러져 오묘한 분위기는 물론, 긴장감까지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여기에 유아의 독보적 보이스가 더해져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유아는 "독특한 곡처럼 느껴질 것 같다"라며 "어떻게 봐주실지, 또 어떻게 유아라는 가수가 이번 곡의 매력에 녹아 들었는지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설렘 가득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유아는 이날 함께 무대를 꾸민 '자각몽'을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언급하며 "이름에 걸맞게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것 같은 아름다운 가사 표현과 '아브라카다브라'라는 단어가 반복되면서 중독성이 짙은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아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앨범 'Bon Voyage'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