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Bird' 포인트 안무가 에이핑크 '몰라요' 안무를 연상케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7일 김남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싱글 'Bird'(버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신곡 포인트 안무 중 손가락을 사용하는 안무가 있는데, 에이핑크 데뷔곡 '몰라요'의 동작을 연상케 한다.
▲ Apink Kim Nam Joo SOLO DEBUT 'Bird' Composed by (G) Idle Soyeon
이에 대해 김남주는 "안무가 선생님께서 처음에 생각을 하고 만드신게 아니었는데, 저는 딱 봤을 때 '이거 몰라요 안무인데'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선생님께서 다른 안무를 제안하기도 했는데, 저한테 이 안무 자체가 큰 의미였다. 열일곱 살의 에이핑크 남주가 지금 현재 솔로 가수 김남주의 안무와 똑같은 것이다. 그래서 안무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에이핑크 남주는 오늘(7일) 저녁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