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AI 어플리케이션 그룹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에서 '아르바이트 중 진상 만날 때마다 부르고 싶은 스타'라는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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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중 진상 만날 때마다 부르고 싶은 스타 1위는 배우 '마동석'이 차지했다. 그는 퍼스널 트레이더 출신 다운 탄탄한 근육과 큰 덩치, 선 굵은 외모로 강인한 남성적 이미지가 강하다. 여러 영화에서 강도 높은 액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을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마동석은 다양한 매력 포인트 중 '듬직하다' 78%, '쩌는' 16%, '건강미' 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위로는 방송인 '강호동'이 꼽혔다. 천하장사 출신으로 운동선수 출신 예능인의 대표주자인 강호동은 이를 잘 살려 강약 조절에 능한 진행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매력 순위는 '듬직하다' 83%, '쩌는' 7%, '열정적' 6% 순으로 높았다.
3위에는 배우 '김수미'가 뽑혔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욕 연기로 정평이 난 그는 들어도 기분 나쁘지 않고 어머니의 정을 느끼게 하는 욕으로 유명하다. 김수미의 매력 순위는 '쩌는' 54%, '듬직하다' 15%, '시크한' 10% 순이었다.
이외에도 가수 제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구선수 김연경 순으로 뒤를 이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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