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일 스포츠조선은 황정음이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라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 2017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