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동민, 강길우, 이태경, 정도원, 김예은, 이재우, 박성준, 윤혜리, 이건휘 등이 불친절한 오늘을 견뎌낸 청춘에게 위로를 건넨다.

영화 '마음 울적한 날엔'은 평범한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청춘들이 감정의 거리를 지키며 원마일 위로를 전하는 옴니버스 영화다. 이 속에는 단편영화 '나는 사람 때문에 울어본 적이 없다', '이무기여도 괜찮아', '마음 울적한 날엔' 3편이 담겨있다.

9월 24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짙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도시의 야경과 감각적인 일러스트 캐릭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건물들 사이로 무심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캐릭터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상미 가득한 화면과 감각적인 음악, 내래이션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여기에 빠르게 교차되는 화면 속 눈길을 사로잡는 '오동민, 강길우, 이태경, 정도원, 김예은, 이재우, 박성준, 윤혜리' 배우의 새로운 모습과 케미스트리, '나도 좀 껴줘라'라는 여운을 남기는 대사가 더해지며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찐 청춘들이 전하는 요즘 위로 '마음 울적한 날엔'은 오는 9월 24일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