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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랫비’(PLAT.B)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학생과 튜터 간 1:1 Q&A 어플리케이션 ‘큐리(curi)’의 CBT(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
‘큐리’는 학생이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질문을 올리면, 튜터가 해설과 강의영상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해설이 잘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이 있을 경우, 학생과 튜터의 1:1 연결을 통해 개인 맞춤형 Q&A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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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비는 ‘큐리’ 정식 론칭에 앞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학생과 튜터를 모집 중이다. 체험 학생 모집인원은 총 3000명으로, 오는 16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플랫비 사이트에 접속 후 이름과 학년,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면 신청이 완료되고, 오는 21일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어플리케이션 설치 링크가 발송된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약 4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학생들은 ▲어플리케이션 회원가입 ▲10일(1일 1회) 이상 접속 ▲모르는 수학 문제를 20회 이상 검색 ▲튜터 1:1 질문 10회 이상 ▲테스트 결과 설문 참여 등 5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튜터들은 플랫비 홈페이지는 물론, 알바몬과 알바천국을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약 300명의 튜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튜터들은 ▲어플리케이션 회원가입 ▲20일(1일 1회) 이상 접속 ▲1:1 영상 답변, 1일 평균 5건 해결 ▲CBT 결과 설문 참여 등 4가지 미션을 이행하면 3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1:1 답변 횟수가 상위 10%인 우수 튜터들에게는 추가 보상 20만원이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랫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