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CLC(씨엘씨)의 멤버 장예은이 엠넷 '굿걸'에 대한 기억을 털어놓았다. 함께했던 가수 에일리, 효연(소녀시대), 전지우(KARD), 영지 등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2일 걸그룹 CLC(씨엘씨)의 새 싱글 'HELICOPTER'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쇼케이스가 열려 멤버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이 참석했다. 새로 발매하는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장예은은 엠넷 프로그램 '굿걸'에 출연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우선 멤버들이 아닌 다른 아티스트와 무대를 꾸민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긴장이 많이 되고 부담이 됐다. 생각보다 굉장히 다들 협업이 조화로웠다. 경쟁상대라기보다는 그냥 우리 하나의 또다른 팀처럼 같이했다. 좋은 언니들, 동생들 만난 것 같아 즐거웠다"고 했다.
가장 잘 맞았던 멤버를 묻자, 장예은은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고 답했다. 그는 "무대를 준비하는건 카드의 전지우 언니랑 비슷했고, 사석에서 대화하고 신나게 떠들때는 제이미 언니나 영지랑 잘 맞았다. 에일리 언니랑 효연 언니는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무대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CLC의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관련뉴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