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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송다예 이혼조정 합의, 결혼 1년 4개월 만의 파경

기사입력 2020.08.18.17:32
  • 김상혁 송다예 이혼 / 사진: TV CHOSUN '아내의 맛' 제공
    ▲ 김상혁 송다예 이혼 / 사진: TV CHOSUN '아내의 맛' 제공
    김상혁과 송다예가 '부부'에서 '남남'이 됐다.

    18일 OSEN은 김상혁과 송다예가 최근 이혼조정에 합의, 결혼 1년 4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원만히 합의하면서 이혼했다고.

    김상혁은 지난해 4월 7일 얼짱 출신의 쇼핑몰 CEO 송다예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상혁과 송다예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행복한 신혼부부 라이프를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혼 1년 만인 지난 4월 성격 차이로 이혼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한편 김상혁은 이혼 조정 절차 소식이 알려진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지만,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다 저의 불찰이다. 못해준 것이 많아 마음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해 정말 죄송하고 힘드네요"라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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