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최고 대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의 뒤를 이을 신인 발라드 가수가 오는 20일 전격 데뷔를 알렸다. 신봉선의 부캐릭터 ‘캡사이신’이다.

신봉선은 오는 8월 20일(목) 오후 6시 부캐릭터인 가수 ‘캡사이신’으로 스파이시 발라드 ‘매운 사랑(Narr.DOKO)’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캡사이신’의 ‘매운 사랑(Narr.DOKO)’은 90년대를 풍미했던 ‘정통 발라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호소력 짙은 멜로디의 미디움템포 발라드곡이다. ‘캡사이신’은 고통스럽지만 중독적인 매운 음식처럼 아프고 괴롭지만 사랑을 놓지 못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감정을 담은 노래를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알싸하고 애절한 목소리로 담아 사랑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래는 올해 최고 대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의 데뷔를 도왔던 김신영이 작사 및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아 시선을 모은다.

사랑과 이별의 가혹하고 모진 감정을 ‘맵다’라는 형용사로 함축시킨 김신영의 가사와 둘째이모 김다비, 윤하, 백지영 등과 작업한 핫한 프로듀서 ‘DOKO(도코)’의 작곡으로 완성된 이번 노래에는 DOKO가 직접 참여한 내레이션까지 삽입되어 ‘매운 사랑’ 속 절절한 감정을 증폭시킨다.

또한, 김신영이 기획부터 연출까지 모든 것을 총괄하며 획기적인 콘셉트의 영상을 담아냈다고 전해지는 ‘캡사이신’의 뮤직비디오는 둘째이모 김다비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가수 ‘캡사이신’은 오는 20일(목)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첫 방송 데뷔를 갖는다. 같은 날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캡사이신’의 소박한 쇼케이스가 진행되며, 22일(토)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최애 매운 음식을 배경으로 ‘매운 사랑’에 맞춰 립싱크를 펼치는 ‘매운 사랑 챌린지’를 진행하는 한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서는 ‘매운 사랑’의 BGM과 콘셉트를 활용한 스티커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신봉선이 부캐 ‘캡사이신’으로 밝고 화통한 모습에서 벗어나 매혹적인 매운맛 여신으로 변신, 숨겨왔던 음악적 감성을 대폭발시킨다”라며 “사랑 좀 해본 여자 ‘캡사이신’의 ‘매운 사랑(Narr.DOKO)’이 가혹하고 처절한 독한 사랑의 매운맛을 전하는 ‘인생 이별송’으로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봉선의 부캐, ‘캡사이신’이 노래하는 ‘매운 사랑(Narr.DOKO)’은 오는 8월 20일(목) 오후 6시 정각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