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차박 초보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아웃도어 아이템

기사입력 2020.08.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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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픽사베이

    최근 타인과 마주칠 일이 적고 스스로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캠핑이나 차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SSG닷컴이 6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캠핑’, ‘여행용 가방’ 등 휴가철 상품 매출이 직전 두 달 대비 50%가량 증가했다. 또한 차박 관련 용품의 매출도 늘었는데 차량 트렁크와 연결할 수 있는 '도킹텐트'와 '에어매트'는 각각 664%와 90%, '아이스박스'류는 약 10배 이상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뜨거운 캠핑 열기 속 무엇을 준비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막막한 캠핑·차박 초보자들을 위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기능성 아이템을 소개한다.

    조리부터 밀폐보관, 직화 모두 가능해 야외에서 활용도 높은 밀폐냄비


    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위기’와 ‘실속’이다.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캠핑장에서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밀폐보관까지 가능해 실속있게 소비할 수 있는 밀폐냄비를 소개한다.

  •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셰프토프 냉쿡’은 음식 조리는 물론, 사면결착 뚜껑을 활용해 높은 밀폐력으로 보관이 용이한 밀폐냄비다. 특히 가스레인지 등 직화에서 바로 조리가 가능해 야외에서의 활용도가 높아 캠핑용품으로 활용만점이다. 냄비 내부에는 뛰어난 넌스틱(non-stick) 기능을 갖춘 세라믹 코팅이 적용돼 음식을 건강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우수한 사면결착 밀폐 방식으로 갓 만든 요리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려준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피크닉웨어


    단출하게 떠나는 캠핑, 차박을 위해 음식 장만은 필수. 캠핑 문화와 더불어 일회용품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환경과 건강을 생각한 반찬 용기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칸칸이’는 용기 내부가 두 칸으로 분리돼 다양한 음식을 나누어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충격에 약해 깨지기 쉽고 폐기물로 쌓여 유리의 재활용을 방해하는 수입산 내열유리와는 달리, 글라스락만의 독보적 소재인 템퍼맥스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고 도시락 용기는 물론, 건강하고 위생적인 피크닉웨어로도 손색없다. 음식물이 닿는 공간을 두 칸으로 나눠 내용물이 섞이지 않아 깔끔하며, 음식의 분리 보관이 가능해 각종 반찬을 담거나 간편한 테이블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튼튼한 사면 결찹캡으로 밀폐력이 높아 음식의 신선함을 유지해주고 휴대하기에도 좋다.

    초보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베큐 그릴


    야외 바베큐를 준비하다 보면 고기를 구울 때의 연기, 직화로 인한 사고 위험의 문제로 불편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숯불이 아닌 전기로 고기를 구워 사용이 용이한 전기 그릴도 눈길을 끌고 있다.

  • 우놀드의 ‘전기 바베큐 그릴’은 조리와 뒷정리가 편리한 전기식 그릴 제품으로 야외에서도 손쉽게 바베큐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기로 고기를 굽는 방식으로 숯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화재 사고 위험이 적고 숯불에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그을음, 연기로 인한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 대용량 그릴판 위에 삼겹살을 최대 2kg까지 구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바베큐를 즐기기에도 좋다.

    야외에서도 집밥맛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소형 밥솥


    고기, 바베큐류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밥이 없는 한 끼는 어쩐지 좀 아쉽다. 야외에서도 집밥맛 그대로 밥을 지을 수 있는 소형 밥솥을 소개한다.

  • PN풍년의 ‘모노 런치박스’는 0.36L 용량의 아담한 크기와 손잡이가 달린 디자인으로 도시락통처럼 휴대성이 좋은 아이템이다. 10분 단위로 조절 가능한 예약 취사 기능을 갖췄으며, 취사 뒤 보온 모드로 자동 전환돼 최대 5시간까지 따끈따끈한 밥맛을 유지해준다. 제품 내솥은 고온과 수분에 강한 '인텐시브 다이킹 코팅'을 해 밥알이 눌어붙지 않는다. 본체와 뚜껑은 완전히 분리돼 좁은 세척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다.

    우수한 보냉력과 편안한 음용을 위해 빨대 부착된 텀블러


    써모스코리아 '어른이 스트로 텀블러'는 기존에 어린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여겨졌던 ‘빨대’를 텀블러에 부착해, 어른들도 그간 빨대가 필요했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특징이다.

  • 집이나 사무실에서 노트북, 태블릿PC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업무 중에 실수로 보틀이 넘어져도 내용물을 흘릴 염려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라이딩, 캠핑 등의 각종 아웃도어 활동이나 영화관람 시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주의가 필요한 운전 중에도 전방을 안전하게 주시하면서 운전할 수 있어 유용하다.

    어른이 스트로 텀블러는 400ml와 550ml 두 가지 용량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실용성적이다. 또한, FHL-400K는 스트로베리레드, 라벤더, 브라운 컬러로, FHL-550K는 민트, 블루,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은은한 광택감과 함께 슬림한 바디 디자인으로 생기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어른이 스트로 텀블러는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보온병 구조로 제작돼 550ml 기준 10도 이하의 온도를 6시간 이상 유지하는 강력한 보냉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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